배우 임성언 인스타그램


배우 임성언이 결혼 일주일 만에 남편과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은 "오늘 중 공식입장을 내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오늘(26일) 한 연예매체는 임성언의 남편이 '아파트 시행 사기꾼'이라며 부동산 사기를 벌인 사기전과 3범으로 현재 경기도 오산 지역조합 주택 사업과 관련해 167억 원을 배임 및 횡령한 혐의로 피소된 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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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의혹에 대해 임성언 남편 측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기사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고, 최초 보도 매체 기자가 오래전부터 법적 분쟁 중인 채권자와 동행 취재하면서 결혼식까지 불법 잠입 취재를 했다며 채권자와 기자 등을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임성언의 소속사 측은 현재 임성언이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면서 곧 공식 입장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임성언의 SNS 게시물에는 "안타깝다", "피해자들의 눈물을 생각하라", "댓글을 삭제하지 말라"는 등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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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언은 2002년 KBS2 드라마 ‘언제나 두근두근’으로 데뷔 후 같은 해 인기 예능프로그램이었던 KBS2 ‘산장미팅 - 장미의 전쟁’에 합류해 얼굴을 알렸고, 드라마, 연극 등을 통해 연기 활동을 해왔습니다.

#임성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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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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