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경찰서[촬영 이도흔. 재판매 및 DB 금지][촬영 이도흔. 재판매 및 DB 금지]


은행 직원에게 폭언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7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오늘(26일) 오전 9시 30분쯤 서울 용산구 후암동의 한 은행에서 “직원이 수급비 등이 포함된 내 돈 300만 원을 가져갔다”고 주장하며 해당 직원에게 폭언했습니다.

A 씨는 일전에도 은행 직원에게 폭언해, 해당 직원이 신고한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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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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