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화재[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이후 실시된 환경 조사에서 유해 물질 수치가 기준치를 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오늘(26일) 화재 발생 직후부터 대기·수질 등 5개 항목에 대한 정밀 조사를 이어온 결과 모두 환경 기준치 이내

라고 밝혔습니다.

대기질 측정 결과 아황산가스 등 주요 6개 항목에서 유해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거나 환경 기준치 이하였으며 공장 인근 악취 및 실내공기 질 조

사에서도 배출허용 기준치를 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시는 이동측정차량 운영과 하천수 채수, 악취·실내공기질 점검, 토양오염 정밀 조사 등 후속 조치를 통해 장기적인 환경 영향을 지속 관리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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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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