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 배트만 갖다 대는 타격으로 안타를 만든 이정후[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멀티히트를 만들어내며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정후는 한국시간으로 오늘(27일)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이정후는 1회 초 1사 1루 상황에서 상대 팀 선발투수의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후속 타자 안타가 없어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팀이 0-3으로 밀린 6회 1사 주자 1루 상황에선 우전 안타로 주자 1, 2루를 만들었습니다. 후속 타자 윌머 플로레스가 적시타를 만들어내며 샌프란시스코는 한 점을 추격했습니다.

오늘(27일) 안타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81(2할8푼1리)에서 0.285(2할8푼5리)로 소폭 올랐지만, 팀은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1대 3으로 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신현정(hyunspirit@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