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버그바운티' 시행 개요[금융감독원 제공][금융감독원 제공]금융권이 정보 보안 전문가 이른바 '화이트 해커' 등과 함께 보안 취약점 찾기에 나섭니다.
오늘(27일)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은 다음 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2025년 금융권 보안취약점 신고포상제 '버그바운티'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은행, 증권, 보험 등 32개 금융회사의 웹사이트와 앱,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등이 대상입니다.
화이트 해커를 비롯해 학생과 일반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금융보안원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우수 신고자에게는 건당 최대 1천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됩니다.
금감원은 "AI와 클라우드 확산 등으로 새로운 보안 위협이 빠르게 늘고 있다"며 "버그바운티는 금융사 스스로 보안 역량을 진단하고 강화할 기회"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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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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