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선이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은 지난 주보다 2.6%포인트 오른 49.2%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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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0.8%포인트 떨어진 36.8%로, 이재명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가 다시 두 자릿수로 벌어졌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0.1%포인트 하락한 10.3%로 집계됐습니다.
가상 양자 대결시 이재명 후보 52.3% 대 김문수 후보 41.7%로 조사됐고, 이재명 후보와 이준석 후보가 맞붙을 경우엔 50.6% 대 36.7%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이른바 '깜깜이' 기간으로 불리는 여론조사 공표 금지 직전 실시된 마지막 여론조사입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0.1%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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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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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현(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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