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경기 만에 20홈런…'최초 50-50 달성' 지난 시즌보다 빨라
오타니 쇼헤이[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Jayne Kamin-Oncea-Imagn Images[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Jayne Kamin-Oncea-Imagn Images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3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올 시즌 빅리그 타자 중 가장 먼저 20홈런을 달성했습니다.
오타니는 오늘(28일) 클리블랜드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2-0으로 앞선 4회 투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상대 선발 태너 바이비의 초구인 시속 135km짜리 커터를 통타해 시속 168km의 '총알 타구'를 왼쪽 담장 뒤로 넘겼습니다.
올 시즌 20번째 홈런이자 지난 26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부터 이어진 올 시즌 두 번째 세 경기 연속 홈런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올 시즌 20개 홈런을 기록한 건 오타니가 처음입니다.
홈런 2위는 18개를 기록 중인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와 필라델피아의 카일 슈와버로 18개입니다.
오타니는 지난 시즌 홈런 54개, 도루 59개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최초의 50홈런-50도루의 대기록을 작성한 바 있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5월까지 56경기에서 홈런 14개를 기록했는데, 올 시즌에는 53경기 만에 20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 도루는 11개를 기록 중입니다.
다저스는 9-3으로 승리하며 클리블랜드에 2연승을 거뒀습니다.
한편, 어제(27일) 선발 출전했던 김혜성은 하루 만에 결장했습니다.
박수주 기자(sooju@yna.co.kr)
#오타니 #다저스 #LA다저스 #홈런 #메이저리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수주(sooju@yna.co.kr)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3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올 시즌 빅리그 타자 중 가장 먼저 20홈런을 달성했습니다.
오타니는 오늘(28일) 클리블랜드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2-0으로 앞선 4회 투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ADVERTISEMENT
상대 선발 태너 바이비의 초구인 시속 135km짜리 커터를 통타해 시속 168km의 '총알 타구'를 왼쪽 담장 뒤로 넘겼습니다.
올 시즌 20번째 홈런이자 지난 26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부터 이어진 올 시즌 두 번째 세 경기 연속 홈런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올 시즌 20개 홈런을 기록한 건 오타니가 처음입니다.
ADVERTISEMENT
홈런 2위는 18개를 기록 중인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와 필라델피아의 카일 슈와버로 18개입니다.
오타니는 지난 시즌 홈런 54개, 도루 59개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최초의 50홈런-50도루의 대기록을 작성한 바 있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5월까지 56경기에서 홈런 14개를 기록했는데, 올 시즌에는 53경기 만에 20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 도루는 11개를 기록 중입니다.
다저스는 9-3으로 승리하며 클리블랜드에 2연승을 거뒀습니다.
한편, 어제(27일) 선발 출전했던 김혜성은 하루 만에 결장했습니다.
박수주 기자(sooju@yna.co.kr)
ADVERTISEMENT
#오타니 #다저스 #LA다저스 #홈런 #메이저리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수주(sooju@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