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진 동메달' 신유빈-유한나(서울=연합뉴스) 신유빈, 유한나가 25일 카타르 도하 루사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복식 시상식 후 동메달을 목에 걸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5.26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서울=연합뉴스) 신유빈, 유한나가 25일 카타르 도하 루사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복식 시상식 후 동메달을 목에 걸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5.26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2025 세계탁구선수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여자복식 신유빈-유한나 조가 세계랭킹에서 19계단 상승하며 11위에 올랐습니다.

신유빈-유한나 조는 오늘(28일) 발표된 국제탁구연맹(ITTF)의 세계랭킹에서 1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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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조 구성 두 달 만에 세계선수권 동메달을 수확하며 종전 30위에서 순위를 19계단이나 끌어올렸습니다.

신유빈은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합작했던 전지희가 지난해 말 은퇴를 선언하면서 유한나와 새롭게 호흡을 맞추게 됐습니다.

신유빈은 임종훈과 짝을 이룬 혼합복식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1993년 예테보리 대회 현정화(단식 금, 혼복 은) 이후 32년 만에 한 대회에서 두 개 이상 메달을 목에 건 여자 선수로 기록됐습니다.

다만 혼합복식 세계랭킹은 2위에서 3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습니다.

박수주 기자(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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