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수행비서가 유 모 씨가 샤넬 가방을 교환하는 데 동행한 인사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소환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최근 인테리어 업체 21그램 대표의 부인 A씨의 자택을 찾아 문제의 샤넬 가방 2개의 행방을 추적했지만 큰 성과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김 여사 수행비서 유 모 씨가 2022년 7월 건진법사 전성배씨로부터 샤넬 가방을 건네받고 교환할 때 매장에 동행한 인물입니다.
검찰은 지난달 30일 김 여사의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며 유씨의 USB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USB에는 김 여사의 공동인증서가 들어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건희 여사[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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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진(hojean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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