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 사전투표(양산=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경남 양산시 하북면 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2025.5.29 image@yna.co.kr(양산=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경남 양산시 하북면 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2025.5.29 image@yna.co.kr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29일) 오전 경남 양산시 하북면 주민자치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습니다.

문 전 대통령 내외가 귀향한 뒤 사전투표한 것은 2022년 6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지난해 4월 시행한 22대 총선에 이어 3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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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전 대통령은 투표 후 소감을 묻는 취재진에게 "조기 대선이 왜 치러지게 됐는지 국민께서 꼭 기억했으면 한다"며 "윤석열 정부의 총체적인 국정 파탄과 내란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압도적인 심판으로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내란 세력과 내란 동조 세력을 투표로 압도적으로 심판할 때, 또 그렇게 해야만 우리나라가 바로 서고 바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사전투표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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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빈(jyb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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