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농구 서울 SK가 자유계약선수로 풀린 정규리그 MVP 안영준을 잡는데 성공했습니다.
SK는 오늘(29일) "안영준과 계약기간 5년, 년간 보수총액 7억5천만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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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52경기에서 평균 14.2점, 5.9리바운드의 활약을 펼치며 SK의 정규리그 우승을 주도한 바 있습니다.
안영준은 "팀에서도 나를 간판으로 인정해줬고, 감독님께서도 앞으로 팀이 갈 방향에 내가 꼭 필요하다고 계속 말씀해주셔서 남기로 했다"면서 SK 잔류 이유를 밝혔습니다.
SK는 또 한국가스공사 가드 김낙현과 계약기간 5년, 보수총액 4억5천만원에 도장을 찍으며 '주전 가드' 김선형의 KT 이적으로 인한 공백을 최소화했습니다.
#안영준 #김낙현 #김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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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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