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대 대선 사전 투표 첫날 최종 투표율이 역대 최고 수준인 19.58%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 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39만 1,871명 가운데 869만 1,711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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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2022년 20대 대선의 사전 투표 첫날 최종 투표율(17.57%)과 비교해 2.01%포인트나 높은 수치입니다.
지난해 22대 총선 사전 투표 당시의 첫날 최종 투표율 (15.61%)보다 3.97%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34.96%)으로, 전북(32.69%), 광주(32.10%)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가장 낮은 곳은 13.42%를 기록한 대구였습니다.
이어 경북(16.92%), 경남(17.18%) 부산(17.21%) 등의 순이었습니다.
수도권 투표율은 서울 19.13%, 경기 18.24%, 인천 18.40%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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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는 30일인 내일까지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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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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