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는 1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감률(잠정치)이 -0.2%로 집계됐다고 현지시간 29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달 발표한 속보치(-0.3%) 대비 0.1%포인트 상향 조정된 것이며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0.4%)도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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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부는 투자가 상향 조정된 게 반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개인소비는 속보치보다 하향 조정됐습니다.

잠정치는 속보치 추계 때는 빠졌던 경제활동 지표를 반영해 산출합니다.

미 로스앤젤레스 항의 컨테이너[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경제가 분기 기준으로 역성장한 것은 지난 2022년 1분기(-1.0%) 이후 3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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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touc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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