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지난해 중앙정부 채무가 2023년보다 48조 7,000억원 늘어난 1,141조 2,0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달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2024 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의 오류를 수정한 '국가결산검사보고서'를 오늘(30일) 국회에 제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채무 중 세금으로 갚아야 하는 적자성 채무는 781조 3,000억원(68.5%), 대응 자산이 있는 금융성 채무는 359조 9,000억원(31.5%)이었습니다.
다만, 지난해 중앙정부의 채무액은 늘어났으나 국내총생산(GDP) 대비 채무 비율은 44.8%로, 2023 회계연도(45.5%)보다 0.7%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지난해 세입과 세출 결산은 기획재정부 집계와 감사원 계산이 일치했으며, 중앙정부 채무 규모에도 오류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감사원은 설명했습니다.
2024 회계연도 세입은 535조 9,000억원, 세출은 529조 5,000억원이었으며 세계잉여금은 2조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재무제표에서는 총 5조 7,000억원의 오류가 확인됐습니다.
구체적으로 자산 항목에서 2조 9,000억원, 부채 항목에서 1,000억원, 재정운영결과 항목에서 2조 7,000억원의 오류가 발견됐습니다.
아울러 감사원이 재무제표 첨부 서류인 국유재산관리운용 총보고서, 물품관리운용 보고서, 채권현재액 총계산서 등을 검사한 결과 국유재산 2조 3,829억원, 물품 16억원, 채권 15억원이 각각 장부에 과소 계상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류 수정 후 국유재산은 1,344조 5,000억원, 물품은 16조 5,000억원, 채권은 576조 7,0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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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숙(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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