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강인 /자료사진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과 파리 생제르맹 이강인의 맞대결이 성사됐습니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파리 생제르맹과 유로파리그 우승팀인 토트넘이 오는 8월 14일 이탈리아 우디네의 스타디오 프리울리에서 UEFA 슈퍼컵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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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컵은 유럽 최고팀을 가리는 대회로 단판 승부로 펼쳐집니다.

하지만 손흥민과 이강인 모두 이적설의 주인공인 만큼 맞대결이 불발될 가능성도 남아 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의 계약이 1념 남아 있지만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과의 계약이 2028년 6월 만료되는 이강인은 이번 시즌 팀에서의 입지가 좁은 모습이 노출된 만큼 타 팀 이적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만약 두 선수중 한명이라도 올 여름 이적한다면 슈퍼컵 맞대결은 성사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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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길현(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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