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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는 90개 행정심판기관이 참여하는 범정부 온라인 행정심판 시스템인 '원스톱 행정심판 시스템'을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흩어져 있던 행정심판 접수 창구와 처리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한 서비스로, 시스템에 접속해 몇 가지 항목만 입력하면 별도 방문이나 우편 발송 없이 온라인으로 청구서 제출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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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처분받은 국민이 직접 소관 행정심판기관을 찾아야 했던 이전과 달리 새 시스템에서는 처분기관을 입력하면 소관 행정심판기관을 바로 찾아줍니다.

청구 진행 상황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문자·이메일 알림으로 주요 단계별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은 "이번 시스템 통합으로 국민이 억울함을 쉽게 호소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이 마련됐다"며 "단순한 전산화가 아니라 국민 권익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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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숙(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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