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대 대선을 하루 앞두고 전국에서 2천 명 넘는 선거사범이 적발됐습니다.
경찰청은 오늘(2일)까지 선거 관련 불범행위를 저지른 2,100명을 적발해 이 중 8명을 구속하고 70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DVERTISEMENT
현수막·벽보 훼손이 1,619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딥페이크 관련 선거범죄가 39명, 사전투표기간 투표소 안팎에서 폭력이나 소란 행위를 벌인 경우도 58명이 적발됐습니다.
특히 이번 대선 기간 선거운동원 등에 대한 폭력은 지난 대선 대비 2배로, 현수막 등 선거 홍보물 훼손 범죄는 3배로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선거 공정성을 침해하는 중대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구속 수사하는 등 엄정 대응할 방침입니다.
ADVERTISEMENT
#경찰 #선거사범 #대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진경(highjean@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