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산책하는 이명박 전 대통령청계천 산책하는 이명박 전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이명박 전 대통령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2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을 산책하며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5.6.2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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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eck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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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청계천 산책하는 이명박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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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이명박 전 대통령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2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을 산책하며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5.6.2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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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은 "(나라) 살림을 정직하게 잘할 지도자가 나와서 우리 국민들이 (어려움을) 단합해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청계천 준공 20주년을 맞아 오늘(2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을 찾은 이 전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나 "지금은 나라가 어려운 때"라며 "이럴 때일수록 정치가 안정돼 나라 살림을 정말 제대로 (해야) 산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나도 재임 때 세계 금융위기가 왔었다. 소상공인들이 어렵다는 것을 이해하고 소상공인, 중소기업, 대기업 이렇게 차이를 내서 정책을 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내일 대선에서 어떤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느냐'는 질문에 "이 시대에 정말 정직한, 서민의 어려움을 알고 노동자의 어려움을 알고 중소 상인들, 특히 노점 하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아는 후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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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대통령은 류우익 전 대통령실장,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과 함께 서울 청계광장에서 마장동까지 청계천 길을 따라 걸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이 대선을 하루 앞두고 공개 행보에 나선 것은 김 후보에 대한 측면 지원으로 풀이됩니다.

#이명박 #청계천 #대선 #김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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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빈(jyb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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