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늘(3일) 오전 8시 현재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5.7%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오늘(3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에서 2시간 동안 전체 유권자 4,439만 1,871명 가운데 253만 5,707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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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간대 2022년 20대 대선 투표율(5.0%)보다 0.7%포인트 높고, 지난해 22대 총선 투표율(4.2%)보다 1.5%포인트 높은 수치입니다.
여기에는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34.74%)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사전투표를 비롯해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 투표율은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 때부터 합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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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구(7.1%), 가장 낮은 곳은 광주(3.9%)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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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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