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선 보이콧'을 주장하던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2030 청년들을 향해 "투표권을 행사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전 씨는 대선을 하루 앞둔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눈물로 드리는 호소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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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에서 전 씨는 "청년 세대 여러분께 진심으로 부탁드린다, 나라가 붕괴되고 자유민주주의가 무너진 대한민국은 보고 싶지 않다"며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모은 뒤 오열했습니다.
또 흐느끼면서 "어떤 대한민국을 원하고 어떤 대한민국에서 살고 싶냐"며 "꼭 투표권을 행사해달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전 씨는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선고 이후, 대통령 선거를 보이콧해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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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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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흠(h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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