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500만 관중 돌파(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3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를 보기 위해 관중들이 가득 차 있다.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프로야구는 이날 역대 최소경기로 500만 관중을 돌파했다. 2025.6.3 psykims@yna.co.kr(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3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를 보기 위해 관중들이 가득 차 있다.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프로야구는 이날 역대 최소경기로 500만 관중을 돌파했다. 2025.6.3 psykims@yna.co.kr


KBO리그가 역대 최소 경기 만에 500만 관중을 달성하며 흥행을 이어갔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에 따르면 프로야구는 오늘(3일) 294경기 만에 509만 9,720명의 관중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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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최소 경기 기록은 2012년 332경기였는데, 이 기록을 42경기나 앞당긴 겁니다.

구장별로 보면 잠실과 사직, 문학, 대전에서 치러진 경기가 매진됐고, 창원은 10,397명의 관중이 몰렸습니다.

이 추세라면 프로야구는 지난해에 이여 2년 연속 천만 관중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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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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