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희림 방심위원장[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의 해촉안이 사의 표명 40일 만에 재가됐습니다.

오늘(4일) 취재를 종합하면 대통령 권한대행이었던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어제(3일) 류 위원장의 사직서를 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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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림 위원장은 2023년 9월 방심위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정부 비판 보도에 대해 중징계를 주도해왔습니다.

특히 가족과 지인에게 정부 비판 방송에 대한 민원을 제기하도록 했다는 이른바 '민원사주' 의혹으로 경찰 수사도 받고 있습니다.

류 위원장은 그러다 지난 4월25일 '건강상 사유'를 이유로 돌연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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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림 #방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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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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