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각 방송사와 여론조사 전문기관들이 내놓은 예측 조사 가운데,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예측 조사가 실제 득표율과 가장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49.42%, 김문수 후보는 41.15%를 득표해, 1~2위간 격차는 8.27%p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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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조사별 정확도를 보면, 리얼미터가 예측한 1~2위간 격차는 8.6%p (이재명 50.1%, 김문수 41.5%)로 실제 득표율에 따른 격차와 0.3%p 차이 밖에 나지 않았습니다.
이어 MBN·넥스트리서치는 이 대통령 49.2%, 김 후보 41.7%로, 후보 간 격차가 7.5%p 벌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실제 득표율과는 0.8%p 차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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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메타보이스는 후보 간 격차가 11.2%p, 채널 A·리서치앤리서치는 12.2%p 날 것으로 각각 예측했습니다.
방송 3사·한국리서치·코리아리서치·입소스는 두 후보 간 격차를 12.4%p로 예상해, 실제 투표율과 가장 차이가 컸습니다.
한국갤럽은 이번 대선에서 예측 조사 결과를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리얼미터 #예측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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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흠(h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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