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위성락·강유정 의원이 각각 국가안보실장과 대통령실 대변인으로 발탁되면서 손솔 전 진보당 수석대변인과 최혁진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이 이들의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합니다.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이 주도했던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에서는 비례대표 의원 14명이 당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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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솔 전 대변인은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 순위 15번이었고, 최혁전 전 비서관은 16번이었습니다.
이화여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1995년생인 손 전 대변인은 비례대표 의원직 승계에 따라, 22대 국회 최연소 의원이 됐습니다.
대통령비서실장으로 임명된 3선 강훈식 의원도 의원직을 사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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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이재명 대통령의 지역구 인천 계양을과 강훈식 의원의 지역구 충남 아산을은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치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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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희(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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