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병헌과 이하늬 등이 미국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의 한국어판 더빙을 맡습니다.
'킹 오브 킹스'는 영국 작가 찰스 디킨스가 막내아들 월터와 함께 2천 년 전으로 떠나 예수의 탄생부터 부활까지를 보여주는 우리나라 제작 애니메이션으로 한국 시각특수효과(VFX) 업체인 모팩스튜디오의 장성호 대표가 각본을 쓰고 연출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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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올해 4월 개봉해 흥행 수익 6천만 달러를 돌파했고,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꺾고 할리우드에서 가장 흥행한 한국 영화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한국에서 다음 달 개봉하는 더빙판에서는 이병헌이 찰스 디킨스 역을, 이하늬가 찰스 디킨스의 아내 캐서린 디킨스 역을 각각 맡았습니다.
이밖에 진선규는 예수 역을, 양동근은 베드로 역을 소화하고 차인표, 권오중, 장광, 최하리 등이 더빙 연기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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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오브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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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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