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김하성[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실전 훈련 중인 김하성이 6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김하성은 오늘(5일) 탬파베이 산하 마이너리그팀 더럼 불스와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잭슨빌 점보 쉬림프와의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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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트리플A 첫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쳐낸 뒤 6경기 연속 침묵하면서 시즌 타율은 0.087까지 하락했습니다.

OPS(출루율+장타율)도 0.266에 그쳤습니다.

재작년 한국인 선수로는 최초로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에서 뛰던 지난해 8월 어깨 부상을 당해 시즌을 마감했고, 올해 초 탬파베이와 2년 최대 3,100만 달러(426억 원)에 FA 계약을 맺은 뒤 재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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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주 기자(sooju@yna.co.kr)

#김하성 #탬파베이 #이정후 #메이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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