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루 안착한 이정후(오른쪽)[AP=연합뉴스][AP=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멀티히트를 기록하면서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정후는 한국시간으로 오늘(5일)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 타자 중견으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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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1회, 상대팀인 샌디에이고의 선발 투수 닉 피베타의 볼을 받아쳐 2루까지 출루했습니다.

4회에 다시 피베타의 포심 패스트볼을 상대했지만 뜬 공으로 물러났고, 6회에 다시 피베타를 상대로 2루타를 만들어냈습니다.

이후 2루에 나간 이정후는 후속 타자 맷 채프먼의 홈런 때 1득점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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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7회 상대팀 투수 제이슨 아담을 상대로 1타점 희생타를 기록해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 타점으로 경기는 6대 5로 뒤집어졌고, 이날 경기는 샌프란시스코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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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원(gr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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