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경호처가 윤석열 정부에서 공지했던 경호공무원 공개경쟁채용과 경력경쟁채용 시험을 취소했습니다.

대통령 경호처는 어제(5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특정직 7급 경호공무원 공채와 일반직 경력채용 시험을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경호처는 이는 정부 교체에 따른 '열린 경호, 낮은 경호' 정책 구현을 위한 내부 검토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호처는 온라인으로 제출된 서류는 일괄 삭제하고 응시 수수료는 환불 처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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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경(jangb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