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한 이정후[AFP=연합뉴스][AFP=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3경기 연속 안타, 2경기 연속 3출루를 기록하며 활약했습니다.

이정후는 한국시간으로 오늘(7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치른 홈경기에 2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득점 2볼넷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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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말 첫 타석에서 들어선 이정후는 상대 팀 선발 슈웰렌바흐의 커터를 받아쳐 우익수 앞 라인드라이브 안타를 만들었고, 후속 타자의 희생 플라이로 홈을 밟았습니다.

하지만 팀이 3-1로 앞선 4회 초 2사 주자 1, 2루 상황에서 상대 팀 마이클 해리스 2세의 중전안타를 잡아 송구했지만, 같은 팀 포수가 공을 놓치며 홈으로 향하는 주자를 잡지 못했고 이정후의 송구 실책으로 기록됐습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76에서 0.277로 소폭 올랐고 시즌 출루율은 0.331입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연장 접전 끝에 5-4로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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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이정후 #샌프란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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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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