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종로구 조계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불이 1시간 35분 만에 완진됐습니다.
서울 종로소방서는 오늘 오전 10시 22분쯤 조계사 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오전 11시 57분 완전히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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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소 확대를 우려해 발령했던 대응 1단계도 해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불은 조계종 임시종회 회의 중 발생했는데, 불이 날 당시 건물 안에 있던 스님 등 300여명은 모두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건물 안에는 국보와 보물 등 문화재 33점이 있었지만, 8점은 반출했고 나머지 25점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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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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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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