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코스피가 5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며 2,870선에서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오늘(10일) 전장 대비 0.56% 오른 2,871.8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가 2,870선 위에서 마감한 건 지난해 7월 11일(2,891.35) 이후 11개월 만입니다.

개장 후 강보합 출발해 장중 혼조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외국인의 계속된 순매수세가 하방 압력을 저지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0.91% 올라 771.20에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상법 개정과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대한 기대감으로 허니문 랠리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9원 오른 1,364.3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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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진(se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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