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청와대로의 복귀를 추진하는 가운데 청와대 관람 인원과 시간이 조정됩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순조로운 청와대 복귀와 더 나은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청와대 관람을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재단 공지에 따르면 다음달 16일부터 31일까지는 예약 인원과 관람 동선 등이 조정되고, 8월 1일부터는 보안·안전 점검 등을 위해 관람이 임시 중단됩니다.
강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이 이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청와대 복귀 예비비 관련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예비비는 총 259억 원으로 책정됐다"며 "용산 이전 예비비 378억원의 69% 수준으로 119억 원을 줄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청와대로의 복귀는 업무 시간이 아닌 주말과 휴일을 이용해 순차적으로 실행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대통령 집무실 복귀 앞둔 청와대…관람객 급증
#청와대 #집무실복귀 #이재명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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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순조로운 청와대 복귀와 더 나은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청와대 관람을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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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재단 공지에 따르면 다음달 16일부터 31일까지는 예약 인원과 관람 동선 등이 조정되고, 8월 1일부터는 보안·안전 점검 등을 위해 관람이 임시 중단됩니다.
강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이 이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청와대 복귀 예비비 관련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예비비는 총 259억 원으로 책정됐다"며 "용산 이전 예비비 378억원의 69% 수준으로 119억 원을 줄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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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변인은 "청와대로의 복귀는 업무 시간이 아닌 주말과 휴일을 이용해 순차적으로 실행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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