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위 주재하는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20조원 이상' 규모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추진하는 더불어민주당이 "추경을 통해 민생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투자도 멈추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늘(1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정부에서 취약계층과 청년 지원에 쓰이는 예산이 1조원 정도 불용됐다"며 "지금이라도 바로잡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 등 3대 특검의 성역 없는 수사도 촉구했습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윤석열 정권의 거부권 행사로 굳게 닫혀 있던 국민적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의 문이 활짝 열렸다"며 "3대 특검은 불의를 단죄하고 정의를 바로 세우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어제(7일) 3대 특검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자, 이재명 대통령에게 특검 임명을 요청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사흘 안에 국회에 특검 후보 추천을 요청하면, 추천권을 가진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특검 후보를 추천할 예정입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최고위 회의 후 "현재 지도부에서 특검 후보자 추천을 받아 취합하고 있고, 추천 절차는 순리대로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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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희(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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