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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오후 3시 3분쯤 전북 부안군 부안읍의 한 도로에서 60대 A씨가 1.2톤 트럭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당시 오르막길에 정차된 트럭이 밀려 내려오자 A씨가 이를 막다가 깔려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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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전북에서는 최근 경사로에 주차된 차량이 미끄러져 내려오면서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무주군 무풍면에서는 공터 경사로에 주차한 화물차가 30여m 미끄러지면서 이 차량을 수리하던 50대 정비사가 깔려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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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5일에도 군산시 나포면의 한 산사태 복구 현장에서 임도의 내리막길에 정차한 트럭이 30여m 아래로 미끄러지면서 40대가 트럭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부안 #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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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흠(h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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