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광수 민정수석[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차명 대출 및 부동산 차명 관리 의혹이 제기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오 수석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에게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 수석의 사의를 수용한다면,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고위직 낙마 첫 사례가 됩니다.

지난 8일 임명된 오 수석에 대해 차명 부동산 보유, 차명 대출 의혹이 불거지면서 여권에서도 사퇴 요구가 제기됐습니다.

이에 부담을 느낀 오 수석이 스스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해석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다현(ok@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