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가 데뷔 12주년 기념일에 다시 뭉쳤습니다.
오늘(13일) 오후 경기 고양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무대에는 11일 전역한 정국이 이틀 만에 무대에 올라 힘을 실었습니다.
ADVERTISEMENT
제이홉은 듀엣 무대를 마치고 "전역하자마자 콘서트에 함께해 주고 싶다고 해서 너무 감동 받았다"라며 고마워했고, 정국은 "지금 뇌정지 왔다"라며 오랜만의 무대에 긴장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가운데 가장 먼저 전역한 맏형 진 역시 무대에 올라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봄날'을 제이홉과 함께 부르며 힘을 실었습니다.
지난 10일 전역한 RM과 뷔, 정국과 같이 전역한 지민, 그리고 오는 21일 소집해제 되는 슈가는 객석에서 함께했습니다.
ADVERTISEMENT

6월 13일은 방탄소년단 데뷔 기념일로, 데뷔 일에 방탄소년단 멤버 모두가 팬들과 같은 공간에 있다는 것만으로 큰 화제가 됐습니다.
제이홉은 "이제 멤버들이 다 군 복무를 끝내고 돌아오는 시점이 됐다"라며 "여러분께 보여드릴 게 정말 많겠죠. 더 열심히 잘 준비해서 보여드리겠다"라고 약속했습니다.
#제이홉 #bts #방탄소년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서형석(codealpha@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