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어 클래식 2라운드 공동 선두 최혜진 [AFP/연합뉴스]마이어 클래식 2라운드 공동 선두 최혜진 [AFP/연합뉴스]최혜진이 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 둘째날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
최혜진은 오늘(14일)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아 5언더파 67타를 쳤습니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최혜진은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셀린 부티에(프랑스), 카리스 데이비드슨(호주)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라 첫 우승에 대한 기대를 부풀렸습니다.
최혜진은 "오늘은 보기 없이 마치는 걸 목표로 삼았고, 라운드 내내 침착함을 유지하려 노력했다"면서 "페어웨이를 놓치면 그린 공략이 어렵기 때문에 티샷 정확도가 매우 중요하다. 남은 이틀도 페어웨이를 지키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라운드 선두였던 이미향은 3타를 잃어 중간합계 5언더파, 공동 17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컷 탈락 위기에 몰렸던 '루키' 윤이나는 6언더파 66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공동 17위로 뛰어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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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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