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를 강력하게 뒷받침하는 불침의 항공모함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내대표 취임 이후 처음으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김 대행은 "국민께 약속드린 대로 완전한 내란 종식, 민생 경제 회복과 국민 통합을 위해

거침없이 전진하겠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 대행은 이어 "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하나 되어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다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하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와 관련해선 "불확실한 국제 경제 상황 속에서 대한민국이 다시 선진 경제 강국의 지위를 되찾고 경제 회복의 실마리를 찾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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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koo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