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Ryan Sun-Imagn Images[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Ryan Sun-Imagn Images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시즌 5번째 3루타를 기록하며 오타니 쇼헤이(LA다저스) 와 함께 내셔널리그(NL) 3루타 부문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최근 두 경기 무안타로 침묵했던 이정후는 오늘(16일) LA 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2타점으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이정후는 팀이 2-1로 끌려가던 4회 2사 1, 2루 때 1루수 오른쪽을 파고드는 3루타를 때려내 주자 2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고, 샌프란시스코는 3-2로 역전했습니다.
이달 들어 벌써 3루타 3개째를 기록한 이정후는 오타니 쇼헤이와 내셔널리그(NL) 3루타 부문 공동 2위, 메이저리그 전체 공동 4위에 등극했습니다.
시즌 타율은 0.266에서 0.265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한편, 어제(15일)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던 LA 다저스의 김혜성은 결장했습니다.
다저스는 앤디 파헤스의 역전 3점 홈런을 앞세워 5-4 한 점 차 승리와 함께 위닝시리즈를 챙겼습니다.
다저스는 내일(17일)부터 홈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연전을, 샌프란시스코는 하루 휴식 후 모레(18일)부터 홈에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3연전을 치릅니다.
박수주 기자(sooju@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수주(sooju@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