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리박스쿨 사무실 압수수색(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경찰이 댓글 조작 의혹을 받는 보수성향 단체 '리박스쿨'에 대해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사진은 4일 압수수색중인 서울 종로구 리박스쿨 사무실 앞에 몰린 취재진. 2025.6.4 jjaeck9@yna.co.kr(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경찰이 댓글 조작 의혹을 받는 보수성향 단체 '리박스쿨'에 대해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사진은 4일 압수수색중인 서울 종로구 리박스쿨 사무실 앞에 몰린 취재진. 2025.6.4 jjaeck9@yna.co.kr포털 사이트 네이버가 보수성향 역사교육단체 '리박스쿨'을 최근 고소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전(16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9일 네이버가 정보통신망법 위반, 컴퓨터 등 장애 업무 방해, 위계에 의한 업무 방해 혐의로 리박스쿨을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소 당일 고소인 조사와 함께 자료를 제출 받았으며, 경찰은 현재 확보한 자료를 분석 중입니다.
앞서 네이버는 일부 계정이 동일한 IP에서 접속하는 등 리박스쿨의 댓글 조작 정황 일부를 포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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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은(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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