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트로피를 든 이동은[DB그룹 한국여자오픈 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DB그룹 한국여자오픈 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KLPGA 2년차' 이동은의 세계랭킹이 수직 상승했습니다.

이동은은 오늘(17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54위에 올랐습니다. 지난주 80위에서 무려 26계단이 뛰어오른 순위로 첫 50위권 진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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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넬리 코르다가 부동의 세계랭킹 1위를 굳게 지킨 가운데, 한국 선수 중에는 유해란이 가장 높은 5위에 자리했고 김효주가 7위에 올라 세계랭킹 톱10을 지켰습니다.

전날 끝난 LPGA 마이어 클래식에서 준우승한 최혜진은 4계단 오른 25위가 됐습니다.

한편 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 나서는 황유민이 7계단 상승한 세계 42위로 나섰고, 김수지가 62위, 방신실이 66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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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무대서 활약하는 이들 3인방은 세계랭킹 상위권자 자격으로 여자 PGA 챔피언십에 출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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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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