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역광장 일대 안전 취약지역을 방문해 범죄예방 활동과 폐쇄회로(CC)TV 설치·관리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18일) 오후 서울역광장과 서울역 지하차도 등을 둘러보며 "시민들이 환경적 요인으로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각별한 관리·감독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서울역 일대 신규 CCTV 설치 예정 지역을 확인하며 "신속하게 CCTV를 설치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서울역파출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찰관들을 격려하며,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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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