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인스페이스 '세종2호'[한컴인스페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한컴인스페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컴그룹 계열사 한컴인스페이스가 최근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 기술평가기관으로부터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아 기술 등급을 확보하며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주요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이는 국내 기업 중 인공지능(AI) 기반 복합 데이터 융합 분석 기술로 공신력 있는 기관의 최고 등급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한컴인스페이스는 위성, 드론, 지상 카메라 등 다양한 데이터를 융합 분석하는 AI 플랫폼 '인스테이션'을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설명회 등 투자유치 활동에 나설 예정입니다.

한편, 오는 22일에는 스페이스X 팰컨9 로켓을 통해 지구관측 위성 ‘세종 2호’를 발사할 계획이며 오는 2026년까지 ‘세종 3·4·5호’를 잇따라 쏘아 올리며 독자적인 우주 데이터 인프라 구축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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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태(ktca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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