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녜이 웨스트 내한공연 포스터


'히틀러 찬양 논란'으로 취소됐던 미국 유명래퍼 래퍼 카녜이 웨스트(예·Ye)의 내한공연이 다음 달 다시 열릴 전망입니다.

공연 주최사 채널캔디는 오늘(20일) 공식 SNS에 다음 달 26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예 라이브 인 코리아'(YE LIVE IN KOREA)를 개최한다고 알렸습니다.

웨스트는 지난 달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예 내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웨스트가 '하일 히틀러'(히틀러 만세)라는 싱글을 발표하고 SNS에 나치즘을 찬양하는 글을 올리는 등 논란을 빚으면서 공연이 취소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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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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