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교황 레오 14세 전기가 국내에 소개됩니다.

가톨릭출판사는 다음 달 8일 새 교황의 전기 '교황 레오 14세'를 국내 최초로 출간한다고 밝혔습니다.

책에는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이후 교황직을 이어받은 레오 14세의 어린 시절부터 성직자로서의 사목 여정, 교황 선출 이후 초기 행보와, 향후 행보 예측까지 폭넓고 깊이 있게 담겼습니다.

아울러 가톨릭교회의 현재와 미래를 짚어보고, 레오 14세 교황의 영적 기반과 선교 경험, 교회 리더십에 담긴 비전을 입체적으로 조명합니다.

추천사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작성했고,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이재협 신부와 바티칸 뉴스팀이 번역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책은 오는 23일부터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미리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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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