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는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연합뉴스 사진자료][연합뉴스 사진자료]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국회 예결위원장 선출과 추경안 심사 처리 일정을 고려할 때 이번주에 본회의를 반드시 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24일)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6월 임시국회가 다음주면 끝난다"며 "민생 회복의 골든타임을 지키려면 속도가 제일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을 향해 "만사 다 제쳐 놓고 민생 추경부터 처리하자"고 촉구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또 어제(24일) 이재명 대통령이 11명의 장관 후보자를 인선한 것을 두고 "민생 위기와 중동발 위기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유능한 비상 내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비상한 리더십으로 내각을 지휘하고 나라의 복합 위기를 극복할 추진력 있는 국무총리가 필요하다"며 "김민석 후보자가 그 자질과 능력을 갖춘 최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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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winner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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