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공][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가계대출 문턱을 더 높입니다.

NH농협은행은 내일(25일)부터 대면과 비대면의 모기지 보험(MCI·MCG) 가입을 일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과 동시에 가입하는 모기지 모험에 가입돼있지 않으면 소액 임차보증금을 뺀 금액만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대출 한도가 축소되는 효과를 냅니다.

가계대출 총량 관리와 실수요자 중심의 대출을 위한 조치라고 은행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NH농협은행은 이날부터 다른 은행의 대면·비대면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취급도 한시적으로 제한했습니다.

그에 앞서 지난 2일부터 다른 은행의 대면 전세자금대출 갈아타기 취급을 일시 제한했고, 지난 9일부터는 수도권 소재 유주택자의 주택구입자금 대출 취급을 일시 제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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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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