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025년형 스마트모니터 신제품 3종을 오늘(25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스마트모니터 최초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적용한 M9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M9는 OLED 패널을 탑재해 깊은 블랙과 선명한 색상을 구현하고, 삼성만의 번인(화면 번짐) 방지 기술인 '삼성 OLED 세이프가드+'를 적용했습니다.

최대 165㎐ 주사율과 0.03㎳의 빠른 응답 속도를 갖췄으며,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를 지원합니다.

삼성전자는 또 아이코닉 슬림 디자인을 갖춘 M8, 새로운 무빙스탠드와 결합해 이동성을 강화한 M7을 출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무빙스탠드 신제품과 TV를 결합한 다양한 무빙스타일 제품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2025년형 스마트모니터 신제품 3종은 콘텐츠 시청 편의성을 높이는 인공지능(AI) 기능을 갖췄습니다.

콘텐츠 유형에 따라 최적의 화질을 구현하는 'AI 화질 최적화', 콘텐츠 속 음성·배경 소리·모니터 주변 소음을 분석해 대사를 더욱 선명하게 들려주는 '액티브 보이스 Pro' 등 AI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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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숙(js173@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