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전쟁을 다시 겪을 일 없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5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은 결코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았다. 전장을 지킨 국군 장병과 참전용사, 유가족, 그리고 전쟁의 상처를 감내하며 살아오신 국민 모두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특별한 희생을 치른 분들께 충분한 보상과 예우를 다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을 느낀다. 앞으로 더 많은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면서 "전쟁을 다시 겪을 일 없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수많은 이들의 희생과 헌신에 올바로 응답하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가장 확실한 안보는 싸울 필요가 없는 상태, 즉 평화를 만드는 것이다. 군사력에만 의존해 국가를 지키는 시대는 지났다"면서 "싸워서 이기는 것보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피와 땀을 흘린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썼습니다.
국무회의 주재하는 이재명 대통령(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5.6.24 hihong@yna.co.kr(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5.6.24 hi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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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이 대통령은 오늘(25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은 결코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았다. 전장을 지킨 국군 장병과 참전용사, 유가족, 그리고 전쟁의 상처를 감내하며 살아오신 국민 모두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특별한 희생을 치른 분들께 충분한 보상과 예우를 다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을 느낀다. 앞으로 더 많은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면서 "전쟁을 다시 겪을 일 없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수많은 이들의 희생과 헌신에 올바로 응답하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가장 확실한 안보는 싸울 필요가 없는 상태, 즉 평화를 만드는 것이다. 군사력에만 의존해 국가를 지키는 시대는 지났다"면서 "싸워서 이기는 것보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피와 땀을 흘린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썼습니다.
국무회의 주재하는 이재명 대통령(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5.6.24 hihong@yna.co.kr(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5.6.24 hihong@yna.co.k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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