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제공][국세청 제공]국세청은 작년 하반기분 근로·자녀장려금을 오늘(26일)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급 대상은 200만 가구이며 지급 규모는 1조8,345억원입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노인 일자리 확대 등 영향으로 60대 이상이 83만가구로 전체의 42%를 차지했습니다.
전년보다 3%포인트(p) 늘어난 규모입니다.
20대 이하는 23%, 50대는 13%, 30대와 40대는 11%씩 차지했습니다.
가구 유형별로는 1인 가구 증가에 단독가구가 130만 가구를 차지해 전체의 65%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부터 맞벌이 가구 총소득 기준이 3,800만원에서 4,400만원으로 완화되면서 맞벌이 가구는 4만가구 증가한 13만가구(6%)로 나타났습니다.
작년 상반기분을 포함한 작년분 총지급 규모는 212만 가구, 2조4,134억원입니다.
전년보다 각각 5만가구, 454억원 증가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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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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